제목 | 동해시, 대게·킹크랩 직거래 장터 등 소비 활성화 지원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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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관리자 | 작성일 | 2020.12.16 |
코로나19 소비위축 극복 동해시, 대게·킹크랩 직거래 장터 등 소비 활성화 지원 - 일반구매 보다 약 20% 저렴하게 판매 - 소비촉진·기업의 경영난 해소, 종사자 고용유지 목적, 향후 연계산업 발굴 추진 등
□ 동해시(시장 심규언)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게와 킹크랩 수입·유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게·킹크랩 팔아주기 직거래 장터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
□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은 11일(금) 관련 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대게·킹크랩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.
□ 대게·킹크랩은 동해항을 통해 반입되는 북방수산물의 대표 어종으로, 항만 배후 일원에 약 1조 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돼있으며, 이는 국내 수입대게의 80% 정도를 공급하는 규모다.
□ 시에 따르면, 최근 대게와 킹크랩 수입량은 평소보다 30% 이상 증가한 반면, 코로나19 여파로 소비는 위축돼 동해시 내 약 150톤 가량의 대게 물량이 비축돼 있다.
□ 대게와 킹크랩은 살아있는 상태로 보관·유통되고,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, 소비부진으로 인한 물량 적체는 고스란히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피해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.
□ 이에, 동해시는 우선 SNS 홍보 및 인터넷 쇼핑몰(동해몰) 팝업창을 통한 즉각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, 소비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.
□ 또, 코로나19로 행사나 모임 등이 어려운 시기에 각 가정에서 소비자들이 대게와 킹크랩을 즐길 수 있도록 전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.
□ 가격은 함수율 70% 이상 기준으로 택배비 포함 Kg당 대게는 4만 3천원, 킹크랩은 5만 3천원이다. 3kg 이상 택배가 가능하며, 살아있는 상태에서 포장돼 배달된다.
□ 이는 평년 같은 기간 가격인 5만원 ~ 5만 5천원(택배비 제외) 보다 20%이상 저렴한 가격이다.
□ 시는 이외에도,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더불어 동해몰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의 행정적 지원과 향후 대게산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의 및 관광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산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.
□ 동해시 관계자는 “관련 업체들이 20년 동안 동해시에 잘 구축한 공급 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,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취지에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 만큼, 이번 직거래장터가 대게 관련산업의 기반을 유지하고,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.”고 전했 |
▲ | 동해시 건설 분야 840억여원 투입, 지역경기 부양 노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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‒ | 동해시, 대게·킹크랩 직거래 장터 등 소비 활성화 지원 |
▼ | 동해시, 국내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 지자체 중 4위 기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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